정부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는 것에 대응해 방역의료체계의 변환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새롭게 실시되는 방역의료체계
- 선별 진료소에서 실시하던 PCR 검사를 60세 이상 고위험군, 밀접접촉자 에게만 우선 실시한다고 합니다.
- 단순 의심증상인 사람은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검사를 받고 양성일 경우에만 PCR 검사를 받습니다.
위 조치는 설 연휴가 끝난 후 2월 3일부터 시행되며 오미크론 확산이 심각한 광주, 전남, 평택, 안성은 바로 실행에 들어갑니다.
*다만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선별 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광주 등 4개 지역은 제외)
-동네병원의 참여
방역체계가 전환되면 지정된 동네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재택치료 환자의 진료도 맡는다고 하네요 동네 병원에서는 야간시간과 주말에는 검사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동네병원 참여 실행 방안은 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광주 등 방역체계가 우선 전환된 곳에서는 선별 진료소 검사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전남,평택,안성은 방역체계가 우선 전환된 곳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선별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군 휴가 복귀에 PCR 검사 결과가 필요한 복귀 장병들이 PCR 검사 대상자에 해당이 되지 않아 곤란을 겪거나 방역체계가 바뀐 줄 몰랐던 시민들이 발걸음을 돌렸고, 본인이 직접 해야 하는 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에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접종 완료자의 기준과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기준도 변경되었습니다.
새롭게 변경된 접종 완료자의 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기준에 미달하면 미접종자로 분류됩니다.
- 3차 예방접종 완료자(접종 직후부터 인정)
- 2차 예방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90일이 지나지 않은 자.
확진자와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 기준은 아래와 같으며 접종 완료자와 미접종자의 기준이 다릅니다.
(접종 완료자)
1. 확진자와 밀접 접촉 시 자가격리를 할 필요가 없으며 접촉 후 6~7일 차에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2.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증상에 관계없이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미접종자)
1. 확진자와 밀접 접촉 시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6~7일 차에 PCR 검사를 합니다.
2.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증상에 관계없이 10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합니다.
접종 완료자 기준 변경과 자가격리 기준에 대해 더 자세한 글을 원하신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2022.01.25 - [티스토리 위키] -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접종 완료로 인정을 못 받는다네요...
2차 접종 후 90일이 지나면 접종 완료로 인정을 못 받는다네요...
2차 접종 완료 후 기간이 90일 이내에 있는 사람들만 "접종 완료"로 인정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2차 접종 완료 후 90일이 지나기 전에 3차 접종을 해야 "접종 완료자"로 인정받는단 말인
voyagemagazien.tistory.com
오미크론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방역체계에 변화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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