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나이키와 3M등을 추천주로 손꼽았습니다.

미국 증시가 계속해서 추락하다가 사흘 연속 상승했습니다.

 

이것을 두고 증시가 확실한 바닥인지 아니면 일시적 반등인지 의견이 분분하네요.

 

이런 가운데 골드만삭스에서는 가격 결정력이 있는 종목들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하면서 인플레이션 방어주 종목을 추천하고 나섰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추천한 종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골드만 삭스 추천주

1. PVH (소매 의류)
2. 나이키 (스포츠 소매 의류)
3. 템퍼 씰리 (침구 매트리스)
4. 콜게이트 팜올리브 (홈케어 및 애완동물)
5. 술럼버거 (석유 사추 및 서비스)
6. 존슨 앤드 존슨 (재약 의료 등 헬스케어)
7. 3M (첨단재료 산업 제품)
8. 베리사인 (인터넷 보안 설루션)
9. 워크데이 (재무 인적관리 클라우드)
10. 스코츠 미러클 그로 (잔디 정원 제조)

정보통신 기술분야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HR설루션 제공업체인 워크데이, 도메인 등록 서비스 제공업체인 베리사인을 추천했네요.

 

*베리사인에 대해서는 최근 5년 평 군 매출 총이익률이 84%에 달했던 데에서 올해 86%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가격 결정력이 강한 기업이 물가 상승 시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1일(현지시간) "가격 결정력이 강한 기업은 제품의 수요를 위축시키지 않으면서 가격을 올릴 수 있는 만큼 물가 상승 시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가격 결정력이 있는 기업들의 주가는 인플레이션이 끝나도 일정 기간 선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인플레이션 기간 후에도 더 높은 실적을 거둘 거라고 말했습니다.

 

골드만삭스에서 추천하는 분야는 산업재, 임의소비재, 정보통신기술이라고 합니다.

 

•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대비 7% 상승

지난해 12월 CPI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 상승했으며 이는 40년 만의 최고치라고 합니다.

 

•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 참석자 대부분이 물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