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부터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 결정.

여야가 추경 합의에 이르면서(16조 9천억 규모) 소상공인과 특수고용, 프리랜서 등에 대해 지원금이 지급된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332만 명에게 방역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지원금 규모: 300만 원
• 지급시기: 이번 달 23일부터 시작
• 지급대상: 21년 12월 15일 이전 개업한 업장이며 11~12월 매출이 같은 기간 19년도 20년도 보다 줄어든 업장에 대해 지급.
• 칸막이 설치, 한 칸 띄워 앉기 등의 밀집도 완화 조치를 시행한 업장에도 손실 보장이 이뤄진다.

연매출 8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개인 사업자인 간이 과세자 10만 명과 연매출 10~30억 사이 사업체 중 매출이 감소한 2만 곳에게도 300만 원씩을 지원한다.

 

• 신청방법

1.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에 접속-사업자등록번호,본인인증,지급받을 계좌 준비
2. 신청 당일 지급이 원칙
3. 23일 오후 3시부터 지급 예정

 

특수고용, 프리랜서 등 긴급 고용지원금

지원금 규모: 50~100만 원

 

지급시기: 3월 지급 시작 예정

 

지급대상: 코로나 19로 소득감소가 꾸준히 이어져 온 프리랜서,특수고용 노동자.

-기존에 지급을 받은 56만명에게 별도 심사없이 50만원 지급.

-신규 대상자 12만명에게 심사를 거쳐 100만원을 지급.

 

법인택시기사, 전세, 노선버스 기사에게도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50만 원 수준의 추가 지원 방안도 추진된다.)

 

문화예술인 4만 명에게 한시적으로 10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한다.

 

요양보호사 등 지원방안

요양보호사 36만천 명 대상 20만 원씩을 4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가족 돌봄 대상자 6만 명에게는 1일 최대 5만 원이 지급된다.

 

방역인력 2만 명에게 3개월간 하루 5만 원의 감염관리수당이 지급된다.

 

취약계층 600만 명에게 2개월간 자가진단 키트가 지급된다.

 

• 각 지원금들은 이달 말부터 지급 예상이며 지원 대상에 따라 지급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지급 날짜가 구체적으로 확정되면 내용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